이사 당일, 이것만은 꼭 하세요 — 당일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 약 5분 읽기 · 작성 2026-04-30 · 업데이트 2026-07-28

이사 당일은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이날 몇 분만 투자해 기록해 두면 나중에 수십만 원의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짐을 빼는 옛집과 짐을 들이는 새집, 양쪽에서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옛집을 떠나기 전에는 전기·가스·수도 계량기를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관리비와 공과금은 이사하는 날까지만 정산하면 되는데, 계량기 사진이 있으면 정산 분쟁이 생겨도 근거가 됩니다. 짐을 모두 뺀 빈집 상태도 사진으로 남겨두면 원상복구를 두고 벌어지는 다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이 정산이 끝난 뒤 돌려받는 것이 원칙이므로, 집주인과 정산 방식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새집에 들어가면 짐을 풀기 전에 하자를 먼저 점검하세요. 벽지 얼룩이나 곰팡이, 수압, 배수, 보일러 작동, 창문과 도어락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사진과 함께 임대인이나 관리실에 바로 알려야 합니다. 입주 후 시간이 지나면 "원래 그랬는지 내가 그랬는지" 다툼이 생기기 때문에, 짐을 들이기 전 빈집 상태의 하자 기록이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업체가 옮긴 가구·가전에 파손이 없는지도 작업팀이 떠나기 전에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새집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반드시 변경하세요. 이전 세입자나 관계자가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항목은 이비서의 날짜별 체크리스트 '이사 당일' 그룹에 정리돼 있어, 하나씩 체크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